한국CCC의 시작은 1958년이다. 그렇다면 ‘CCC 블랙홀’‘AD와 BC의 시간’ CCC 대학생 여름수련회 역사는?
우리 현대사의 질곡의 중간인 1961년 불광동 수양관. 초라하고 적은 무리였지만 한밤을 꼬박 새우는 성령의 강한 역사속에서 한국CCC 첫 대학생 여름수련회가 열렸다. 60년대 70년대 80년대90년대 그리고 2000년대 어느 해도 위기 아닌 적이 없던 암울한 민족의 현실을 학생들은 가슴으로 안으며 수련회장에서 목 놓아 기도하고 눈물로
헌신을 다짐했다. 수십 년간 기도한 남북통일과 민족복음화의 비전을 눈앞에 두고 세계 선교의 주역으로 살고 있는 지금 여름수련회는 눈물의 기도와 헌신의 사람들을 더욱 간절히 부르고 있다.
